비내리는 죽령고개를 넘어~~ 차를 타고 ~ 비오는 차창밖 풍경들이 한폭의 산수화요 그림이라 ~ 눈의 시선들은 저 산속에 구름이 되어 마구 날개 짓을 했다 ~ 무릉도원의 신선이 노다니는ㅎ느낌들이였으니~~ 구름이 쉬어가는 곳 ~바람이 머무는 곳 철새들이 내집 처럼 넘 나드는 곳 ~ 무수히 아름다운 야생화가 자태를 뽐내는 곳~ 많..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5.24
영종대교 일몰 지난 무더운 여름날의 영종 대교에서 추억이 담긴 사진 ~ 넘어가는 뜨거운 태양을 바라보면서 ~지나가는 버스와도 한몸이 되고 넘어가는 태양과도 한몸이 되고 ~지금 이렇게 좋아서 한번 웃어도 보고 ㅎ 추억은 살아 숨쉬는 것 ~사진을 보면서 ~행복해 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간직하고 ~ 얼굴이 새까맣..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5.23
봄빛 따스한날 ,,, (가방 둘러메고 가다가 화분에 심겨있는 양귀비 한송이 ,,, ) 비록 한송이일지라도 외롭지 않네~ 횡단보도 길목에서 오가는이의 시선을 한몸에 다 받고 있으니 ~ ( 또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눈에 띄여 또 한컷 ) 아침 햇살이 따갑구나 ~ 허리가 구부러져도 햇볓이 좋아 ㅎㅎ 자태를 뽐내고 싶었구..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5.16
그리움이 소낙비가 되어 ,, 그리움이 소낙비가 되어 ,,, 그리움이 한여름의 소낙비가 되어 잔잔한 가슴에 홍수가 되어도 그대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난 당신의 허락 없이 당신의 이름을 수없이 이뜰안에서 쓰고 지우고 지워도 그대로 남아 있어 장마철에 구름이 산을 휘돌아 산천지를 하얗게 휘몰아도 그리움이 손을 내밀 것 같아 그리움을 떨치지 못하고 오늘도 새가슴이 되어 그리움의 뜨락에서 서성이고 있다 2008년 6월 20일 뜨락,,,,^^*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5.03
세량지 ,,,ㅎ 꽝 전쟁터 같은 느낌이다 ~새벽에 도착하여 와 보니 새벽 1시에 진을 치고 ㅎ 보이지 않는다고 아우성 소리 자리를 잘못 성정하여 쫓겨 나고 ㅎ 난 무박이라는 것이 첨~ 이런 출사지가 첨이라 어떻게 할지를 몰라 헤메고 다녔다 어두워서 친구들을 찿을 수가 없었어 너무 당황스러웠다 ~ 내 눈앞에 펼쳐진 이런 광경들이 첨이라 무서웠다 ~미안하지만 누가 나를 좀 챙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초승달도 보이네 , 분홍색 모자쓴 친구가 목포에 영글친구 그옆 회색 사진 찍는 친구가 광주의 원아트 가운데 앞에 삼각대만 놓여 있는 자리가 내자리 우리는 옆에서 사진을 찍으면서도 우리 친구인줄 몰랐다 "아줌마 사진 한컷만 찍을테니 좀 비켜 주실래요 " ㅎㅎ알고 보니 친구인걸 ㅎㅎ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4.28
영산강 동섬의 유체꽃 ㅎㅎ 가고 싶은 곳이기에 망설이다 ~망설이다 ~이곳으로 섬과 나무와 작게 크게 흐르는 곡선의 강물줄기 마치 손으로 아름답게 빗어서 만든 봄의 조각품 같았다 중간고사가 출사 다음날에 있어서 마음은 편치는 않았다 그러나 이곳 출사 오길을 잘 했다고 ㅎㅎ 눈부시게 아름답다 ~반영과 연두빛 왕 버들 나무들이 ~ 난 옆에 지저분하게 누어 있는 나무도 현장의 모습으로 넣었다 에고 ~노란 유채가 살짝 ~없어야 되는데 ㅎ 철탑도 살짝 넣었다 ~넣고 보니 조금더 안으로 옮길걸 ㅎ 나무가지 살짝 ~넘 많이 넣으면 지저분해서 ㅎ 요기서 신발 푹푹 빠져 가면 서 ~어느 진사님이 카메라 크기도 엄청 크고 삼각대도 장대 같은 것으로 찍길래 ~ "여기서 찍은거 한번 보여 주세요" 진사님 보여 줘서 ㅎ 나도 한컷 요~어린친구들 우리..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4.25
월미도 ㅎㅎㅎ인부방 ~사진동아리 미인들 ㅎㅎ 근데 젤 앞에 있는 미인은 통 볼 수가 없다 나는 사람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한다 어느날 어디서 어떻게 그인연과 다시 만날지를 모른다 카페라서 쉽게 만만하게 쉽게 안보면 그만이라는 ,, 난 이런게 넘 슬프다 ~ 지천명이란 자기의 책임을 다 할 줄 아는 사람이..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