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란
나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길이며 더욱 좋고
힘드고 고달픈 삶이 아니래도 ~
즐겁고 행복한 삶이 아니래도
여행에서 잠시 나만의 행복을 누리고 싶어서이다
보는 것만이 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마음이 오가는 감정이 같은 친구들과
인생의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여행이며 더욱 좋을 것 같다
하얀 포말들이 부딪히는 파도소리에 뚫린 가슴이 펼쳐 보이고 싶었다
하얀 갈매기들의 합창소리에 나의 귀와 나의 눈은 나이든 나를 잊어 버렸다
난 그곳에서 아주 귀하고 순수함을 가득 담은
보석 상자를 선물 받은 기분으로 동해바다를 다녀 왔다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내린 소래 생태공원의 아침 (0) | 2012.02.01 |
---|---|
소래의 아침 (0) | 2012.01.27 |
행운의 여신 오메가를 만나다 ~ (0) | 2011.10.02 |
인천자유공원 (0) | 2011.07.12 |
노추산의 풍경 정동진 (0) | 2011.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