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인천자유공원

가을뜨락(선) 2011. 7. 12. 23:45

 

 

 

아침부터 거세게 내린비에 마음을 조이면서 ~

오늘 사진 출사를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을까 ??걱정이 태산이였다

 

하늘은 서서히 간절한 마음을 알기나 하듯이 잠시 휴식을 취해 주었다

월미공원은 아기 자기한 한국식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다

녹음이 짙은 나뭇잎 풀꽃들은 빗방울 머금채 푸르름이 한층 더 물이 올라 있어

풀향기가 바람에 살살 코끝을 스쳐 지나가 눈과 마음을 푸른 풀밭에 눕고 싶은 마음 ㅎㅎ

 

가는 세월에 택클이라도 걸고 싶은 심정  웃고 뛰고 놀고에는 나이와 상관이 없었다

마냥 이렇게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카메라 한대면 세상을 다 들어 보니 이 보다 더 큰 보약은 없다

 

차이나 타운에서 울 나라에서 젤 맛있는ㅎㅎ 중국 음식을 먹고

모두들 여울목 집으로 와서 두다리 쭉 뻗고 쉬면서 ~~~

어제 준비 해 놓은 과일이면 부침개 또 푸짐하게 배를 채우고 또 채우고 ~~끝도 없는 배 ㅎㅎ

아~참~여울목 친구가 우리 예쁜 여친들께 솜씨를 발휘 했다 ~~

바나나쉐이크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한잔씩 대접 했다

아이스크림도 미리 냉장고에 사넣어두고 ~

오늘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 것은 여울목 친구가 미리 준비해 놓았다

아이구 ~돈을 쬐끔 많이 썼습니다 ㅎㅎ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ㅎ

아~~또 여울목 친구에 대해서 아는 친구들이 그러네 ~~옛날에는 아주 까칠남이였데~

지금은 아주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남자라고 친구들이 말하네 ㅎㅎㅎㅎ

 

저녁에는 범방 친구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에 참여 축하해 주었다

범방 친구 여울목 친구 고마웠고 수고 많이 했어요

친구들 ~~비온날 이렇게 많이 출사길을 빛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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