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소래의 아침3

가을뜨락(선) 2010. 6. 6. 23:21

 

 

나혼자 차를 끌고 갈수 있는 곳이 소래라서 ~

 아쉬운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아 다시 또다시 찿았다

많은 사람들이 해뜨는 소래의 모습을 담고자 새벽 부터 열심인 진사님들~~

하늘에 구름층이 검게 두꺼웠는데 해가 떠오르면서 차츰 엷어졌다

붉은 태양의 타오르는 정열에 물들어 온통 하늘은 붉은 소래의 바다가 되었다

또다른 소래의 모습이였다 ~

어느분은 매일 여기를 출퇴근 한다네 ㅎ 가까운 인천에 있기 때문 ㅎ

아마~~날씨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의 밀려오는 매력이 있지 않나 싶네 ~

 

 

 

 붉게 살며시 ㅎ 강하게 붉은 태양은 떠오르고 ~온통 하늘은 붉은 빛이 고기잡이 투망을 펼치듯이 확~퍼져 갔다

 

 

 

 난~ 풍차 보다 여기 이 모습이 더 좋았다 ~~ 산과 태양과 숲과 삘기의 모습이 은은한 한폭의 수묵화 같은 느낌을 느꼈다

 

 

 

 

 

 

 

 

 

 

 

 

 붉은 아침 햇살에 삘기가 붉그레 하앟게 붉은 빛이 났다

 

 

 

 

 

 이분들은 어느 동호회에서 왔는 것 같았다 ~

 

 

 

 친구의 철쭉 사진이 원근감과 아침의 비쳐오는 햇살속에 숲속이 맘에 들어 ~그느낌을 한번 생각해 봤다 ㅎ

 

 

 

 

 

 

 

 

 지나가는 행인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두바퀴 달린 자전거가 지나 가면 좋으련만 ~~글쎄 지나 갔는지 ㅎ

 

 

 연속으로 이곳 소래에 다녀왔다

느낌과 내가 가져 올 수 있는 것은 자기만의 생각과 실력 ㅎㅎㅎ그러나~~느낌은 다 가져 오고 싶었다 ㅎ

생각은 느낌이요~ 현실은 기계를 통해서 내가 가져 올 수 있으니 ~아무리 욕심이 나도 가져 올 수 없다

널리 펴져 있는 것이 아름다운 그림인데 ~이곳은 느낌을 다 가져가도 화를 내지 않는다

가져 갈 수 있는 만큼 다 가져 가랜다 ~오늘도 내일도 ~또 와도 반겨이 우릴 맞아 준다

고마워 ~~우리의 눈과 생각이 이곳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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