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구들은
로르망디의 해변의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고 해서 꽁꽁 싸메고 출발했다
걱정은 기우였다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따뜻한 훈풍에 약간 더웠다
푸른 하늘에 빗자루로 살짝 쓴 것 같은 하얀 구름 푸른 푸른 바다 ~~
우리 일행은 에트라타 풍경에 매료되어 정신이 훈풍에 이리 저리 나르고 있었다
언덕위에 성당과 반대편 코끼리 바위를 봐야 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행동을 해야 되는데
이곳 하늘과 바다 봄바람에 발길이 제대로 움직이질 않았다
에트라타는 노르망 지역에 있는 해변 마을이다
유명한 곳은 코끼리 바위이다 ~큰 코끼리 바위와 작은 코끼리 바ㅇ위이다
알바트르 해안은 침식 작용으로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 특징인데 쿠베르와 모네가 화폭에 담아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멀리서 코끼리 바위를 바라 보면 마치 코끼리 코까 물속에 코를 박아 잠겨 있는 모습이다
큰 코끼리 바위를 모델 삼아 찍으려다
빨간 보트를 앞쪽에 깔면 더욱더 색감이 화려하고 살아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언덕위에 하나 밖에 없는 이성당을 멋지게 또는 외롭게 담아 보려고 했지만 실력이 내 마음을 대변해 주지 못했다
성당 반대편의 언덕 꼬끼리 바위 있는 곳이다
궁금했다 ~아주 먼 옛날에 무엇을 했던 곳인지 바다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건축물은 무었을 했던 곳인지를 ??
위에서 바라 볼때 아주 큰 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까 이 건물의 자주빛 건물이 한눈에 띄었다
에트라타에서 홍합 음식이 꽤 유명하다고 했다고 해서~
유명하다는 것을 먹어 봐야 할 것 같아 시켰었다
왠 ? 젠장 뭘 보고 무슨 맛으로 유명 했는지 ???
홍합은 아주 작고 짭고 모래가 씹이고 난 맛만 보고 먹지 않았다
에트라타에서 홍합 음식이 꽤 유명하다고 했다고 해서~
유명하다는 것을 먹어 봐야 할 것 같아 시켰었다
왠 ? 젠장 뭘 보고 무슨 맛으로 유명 했는지 ???
홍합은 아주 작고 짭고 모래가 씹이고 난 맛만 보고 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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