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향기가 비 오는 날은 괜히 좋아서 비를 맞고 싶어서 우산 없이 거리를 혼자 쏘다니며 낭만을 즐길 줄 알았지 과거 속의 누가 생각나지는 않습니다. 참으로 허술하게 살았습니다.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사람 한 사람쯤 있었으면 합니다. 퍼온 일부 시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3.01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ㅎㅎ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나~~빨리 당신곁에 당신이랑 ~ 꽃향기 머무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편지가 한통이ㅎㅎㅎ 떠날때 꼭 1년만 기다려 달라는 여운을 남기고 떠난 당신 ~ 어김 없이 잊지 않고 나를 찿은 당신 고마워요 ~~ㅎㅎ Happy 뜨라기 접사사진 2011.02.28
바람이 간다. 친구가 내 사진에다 시 한편을 썼다 바람이 간다. 파도를 싣고와 던져놓은 자리에는 진한 소금물 되어 수많은 아픔으로 쩌들어 가고 가슴 저리는 숱한 애끓는 이야기들이 바위의 모서리를 깎았다. 바람이 간다. 네가 머물며 흔들어 놓은 자리에 언제 다시 설 수 있으려나 동백의 꽃잎은 아직도 피기 이.. 카테고리 없음 201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