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뜨락의 그림자 이야기

아랍어로 성 요새라는 말이다 이슬람 양식과 스페인 양식이 결합된 양식이 무데하르 양식이다 스페인에서 세비야 알카사르가 제일 유명하다 세비야 알카사르는 알모하드왕조가 1170년대에 세워진 요새다 1248년 이사벨 여왕 카룰루스 5세등이 궁전을 개축했다 페르도 1세가 세운 왕궁전은..

세비야 대성당은 휴관이라서 입장을 못했다

2013년 3월 26일 세비야 여행 시작

봄비가 내리는 메리다 원형 극장 유적지를 보고~골프장에 있는 리조트 숙소에 여정을 풀고 ~~ 비가 주룩 주룩 내리니까 내일이 걱정 되었다 피곤은 했지만 씻기전에 누리와 사진놀이를 잠깐 ㅎㅎ 하늘에는 일곱색깔 무지게가 하늘에 수놓고 있는데 ~~ 우리가 스페인 여행 도중 무지개를 ..

메리다의 봄은 아직은 이른가 ? 봄비가 주룩 내리는 메리다에 도착해 걸어서 갔다 여기까지 와서 안 볼 수도 없어 잠깐이라도 봐야지 ~~~ 메리다는 리스본 톨레토 세비아 은온을 이은 교통의 요충지로 번영을 누린 곳 작은 로마라고 불리는 메리다는 고대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

조용하면서도 쓸쓸함이 동반 되었던 카세레스 중세 도시였다 다른 중세도시는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었는데 여긴 그렇치 않았다 시간이 바뻐 빨리 돌아 보느라 헐레 벌떡 거리면 돌아다 보았다 골목 골목 미로 같은 마을 골목에 불어 오는 햇살과 바람이 머물 것 같은 조용한 도시..

점심 먹으러 레스토랑에 들어 갈때 해도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점심을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있었다다 아이들 사진을 찍으니 초록색옷 입은 남자 아이 엄마가 사진 찍는다고 뭐라고 살라 살라 ㅎㅎ 사진 지우라고 하는 것 같아서 사진 삭제 했다고 보여 줬다 (거짓말 ㅎㅎ ) ..

차를 주차를 하고 요~~골목길로 내려 와서 카세레스 구시가지로 가는 길에 예쁜 신혼 부부 골동품 같기도 아님 중고 시장 같기도 한 시장 카세레스에 도착하니 벌써 벗꽃은 지고 ~~ 이꽃이 우릴 반겨 줬다 여긴 산타 마리아 광장 ~~ 잠시 하늘이 열려 푸른 옷을 갈아 입는 순간 ~~ 이 광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