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강물위에 세워진 여인의 성 (쉬농소 성)2014년 4월6일

가을뜨락(선) 2014. 6. 7. 21:25

 

 

루아르 계곡 쉬농소 시, 셰르 강을 내려다보는 곳에 정원과 약 70헥타르의 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는 쉬농소 성은 1515년 토마스 보이르를 위해 세워졌다.

 보이르는 요새화한 마르케 가문의 옛 물방앗간 자리, 수중의 퇴적토 위에 4개의 탑을 갖춘 단순한 장방형의 아성(牙城)을 지었다.

중세의 성이었던 마르케 탑은 르네상스 스타일로 변신했다. 앞마당은 해자를 둘러 경계를 지은 옛 중세 성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외관은 하늘 높이 솟은 육중한 몸체에 장식 창, 굴뚝, 점판암으로 만든 터렛 등 상당히 화려하다.

쉬농소 성은 물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다섯 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다리 위에 우아한 3층 갤러리를 지어 왼편 제방과 연결되어 있다.

이 다리는 필리베르 드 로름(1510~1570년경)이 다이안 드 푸아티에르를 위해 1556년에서 1559년 사이에 지은 것이다.

그 위로 올린 웅장한 갤러리는 장 뷜랑(1515~1578년)이 1576년 카트린 드 메디시스를 위해 건축하였다.

갤러리는 흑백 바둑판무늬 바닥에 들보가 밖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열여덟 개의 마니에리스모 풍 창문을 볼 수 있다.

성은 '여인의 성'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여기서 '여인'이란 앙리 2세의 정부였던 다이안 드 푸아티에와

그의 아내였던 왕비 카트린 드 메디시스다. 쉬농소 성은 앙리 2세가 푸아티에에게 준 선물이었지만,

1559년 왕이 세상을 떠나자 카트린의 손에 떨어지고 만다. 본래 이 성의 이름은 쉬농소였으나

프랑스 혁명을 거치면서 새로 들어선 공화정권으로부터 옛 왕실의 상징을

 

 

 

 

세에 걸쳐 여섯 명에 이르는 여성주(女城主)가 살았다그래서 '6부인의 성'이라는 별명이 있답니 특히 1560년 건축가 필리베르 드로르므에 의해서 설계된 성관(城館)의 경관이 뛰어나다

4세기에 걸쳐 여섯 명에 이르는 여성주(女城主)가 살았다으며,

그래서 '6부인의 성'이라는 별명이 있답니다.

 특히 1560년 건축가 필리베르 드로르므에 의해서 설계된 성관(城館)의 경관이 뛰어나다

 

 

 

 

방 곳곳에 벽난로가 있다

지금도 벽난로를 피우고 있었다

아마도 습도 조절을 하는 것 같았다

 

 

 

원래 다리였었지만 지금은 화랑의 1층인 무도회장의 모습.

이 화랑은 1차 세계 대전 당시 병원으로 이용되기도 했었답니다.

 

 

문만 열면 쉬농소성의 아래로 흐르는 세르강이 보인다

 

 

루이 14세의 응접실이라 불리우는 이 방은

1650년 루이 14세의 쉬농소 성 방문 기념으로 만들어진 방이랍니다

루이 14세의 응접실이라 불리우는 이 방은

1650년 루이 14세의 쉬농소 성 방문 기념으로 만들어진 방이랍니다

 

 

 

방 곳곳에 큼직하고 아주 풍성하게 화병에 꽃아 있는 생화들이다

첨에는 모두 조화인 줄 알았다

 

 

 

 

 

 

 

 

 

 

여러 왕비들의 손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이 루아르 밸리의 아름다운 쉬농소 성은

여러 왕비들의 손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루아르 밸리의 아름다운 쉬농소 성은 대대로 주인이 여자였다고 합니다

.대대로 주인이 여자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적 터치가 곳곳에 흐르는 "여성들의 성"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해요

 

 

 

 

 

 

 

 

 

 

 

고성과 아름다운 꽃을 부케로 깔고 엉덩이를 쳐들고 사진 찍느라 고생한 진실이 ㅎ

사진 기대 많이 할께 ~~

 

고성과 아름다운 꽃을 부케로 깔고 엉덩이를 쳐들고 사진 찍느라 고생한 진실이 ㅎ

사진 기대 많이 할께 ~~

 

바람이 넘 불었지만 우리의 열정을 못 말린다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려도 이쁘기만 하다

 

 

 

 

 

 

 

 

 

 

 

 

 

 

 

영애는 자기만의 작품을 한다고 혼자만 돌아 다니고 ~~

얼마나 멋진 작품이 나오는지 기대 만땅 ㅎㅎ 

 

 

 

디안느의 정원은 삼각형 잔디와 꽃 기하학적 문양을 본 것 같았다

인위적인 정원 예쁜 정원이다

한눈에 펼쳐저 있어서 한눈에 바라 볼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