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
빼나성 비바람에 정신 없이 한바퀴를 돈 것 같았다
아래에 내려 오니 햇볕이 비춰지기 시작해서 약간의 심술보가 터질뻔 했다 ㅎㅎ
많은 예술인들 작가들이 빼어난 경치에 찬양을 보낸 조용한 곳
구름에 가리고 안개 속에 같혀 있어도
늘 ~그자리에 천년 만년 후세인들에 물러준 유산
부러웠다 ~많이 ㅎ
화려한 색감에 벗겨지고 찢어진 곳에서도 색채감이 화려하다
구경 다하고 나니 햇볕이 쨍 ~~
없는 시간에 그래두 추억을 담기위해 바삐 움직이였다
이렇게라두 안 찍으면 마음 속에 추억은 있을지 몰라도 눈으로 가슴으로 추억은 멀어져 가기만하다
이재미 없으면 여행의 재미거리가 없다 ~우리에겐 ㅎ
사진을 보니 색감이 이쁘다
헉 ㅎ 사진 한번 잘 찍어 볼껄 후회 ㅎ
바람 불고 비가 와서 정신이 없어 마음의 틈이 별루 없어서 ~~
꽃이나 사람이나 화려함은 한번쯤은 누구에게나 다 있지 ㅎ
지나온 세월의 화려함은 희미한 그림자가 되어 버리고
얼굴의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 있지만 ~~
우리에게는 세상의 비쳐진 화려함을 내 맘 속에서
언제든지 연출 할 수 있는 카메라와 여행이 있으니 좋다 ㅎ
빗방울이 휘날이는 차장 밖의 시장이 보여 얼른 ~
지나가는 풍경들은 생각을 하면 이미 지나가 버리고 ~준비태세 ㅎ 언제든지 ㅎ
다음은 유라시아 대륙 땅끝 신트라
까보다 로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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