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독일여행을 했다
지금까지 여행을을 했지만 여행 내내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려 하늘의 태양을 구경을 못하고 여행이 끄타버리고 말았다
사진을 찍는 나는 애간장이 탔지만 하늘은 마음을 열어 주질 않았다
햇살만 좋으면 멋진 여행 사진이였을텐데 아쉬움만 계속 토해내곤 했다
봄을 제촉하는 봄비인지 ?마련을 버리지 못한 겨울인지 ?
분명 봄은 우리곁에 와 있었다
독일은 우리나라 보다 봄이 더 빨랐다
나무가지에 봄물이 올라 새싹이 나온 나무 가지도 있었고 집 화단에는 봄꽃들도 피어 있었다
강넌너 예쁜집을 못 찍을까봐 팀을 이탈하여 도로 건너 혼자 뛰어 다니면서 찍어댔다 ㅎㅎ
네카어 강위의 카르테오도르 다리
우리팀들 ~~~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영화속에 호프집
도시는 한산했다
우리나라 몇팀이 눈에 보여 제일 많은 여행객인 것 같았다
코른 광장에서 하이델베르크성이 보인다
나무는 조형물 처럼 몸뚱아리가 잘려 나간 것 같았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종사하는 인구는 3만명 이라고 했다
인구 15만명중 ~~
코른 광장의 성모 마리아상
마르크스 광장과 성령교회
이 골목길을 쭉~내려 가면 카를 테오도르 다리가 나온다
카를테오도르 다리
다리 공사를 주도 했던 카를 테오르 동상
밍키동당
원숭이가 들고 있는 동그랑 것을 만지면 재운이 오고
손가락을 만지면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온다고 ~
가이드는 학생들에게 손가락을 만지라고 했다
믿거나 말거나 믿져 봐도 본전인데 ㅎㅎ나도 반짝반짝 빛나는 동그라미를 만졌다
칸트가 오후 3시가 되면 카를테오도르 다리를 건너는 보고 마을 사람들은 시간을 맞췄다고 했다
철학자들이 걸었다는 철학자의 길은 걸어 보질 못했다
'독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에서 가장 큰 포도주 술통 (2016년 3월17일 ) (0) | 2016.03.09 |
---|---|
안 봤으면 후회 할뻔 했던 하이델베르크성 1 (2016년 2월 17일) (0) | 2016.03.09 |
하이델베르크 시내 관광 2 (0) | 2016.03.09 |
독일 중세도시 로텐부르크 (0) | 2010.03.23 |
중세도시 독일로텐부르크 (0) | 201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