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몽마르뜨 언덕,사크레 괴르 성당(2014년 4월1일)

가을뜨락(선) 2014. 5. 8. 22:08

 

 

 

 

 

몽마르뜨 언덕은 프랑스 파리에서 제일 높은 해발 129m 위치에 있다

15년전에 이곳에 왔을때 실망이 컸었는데~~

그때 콜라와 햄버그를 시켜 먹었는데 혹시 그곳 장소가 그대로 일까 ? 궁금 하기도 했다

 

사크레 괴르 성당은 그때 느낌은 그림의 엽서 같은 느낌이였는데 이번에는 관광객들이 넘 많아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사크레 괴르 성당은 파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언덕에 위치한 파리를 대표하는 성당이다

우풍당당하게 자리 잡고 잇는 저 성당의 모습이 부러웠다

로마 네스크 비잔틴 양식의 성당이다

 

 

 

 

우린 엘리베이터를 타고 성당 밑 까지 올라 갔다

파리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보면서 멋진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예비 부부

 

 

 

 

 바이올린 연주자가 레잇 고를 연주를 계속 이어 갔다 젊은이들이 열광을 했다

 

거리에 행위 예술을 하는 것을 종 종 볼 수 있었다

 

 

 

 

15년전과 많이 달랐다

무명 화가들이 아주 많았다

장르 별로 구분 되어 화가들이 활동 하는 모습들이였다

 

 

 

1856년 몽마르뜨 언덕에서 화가 클로드 모네와 키미유 모네는 화가와 모델로 처음 만났다

아내는 둘째를 낳으면서 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 했다

죽은 아내 앞에 며칠간 그림에 몰두 했다

"당신이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으로 나를 그려주니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예요”라는 말을 했었기 때문이었다

 

 

 

 

 

 

 

 

 

 

 

케리 켓쳐 인물화 유화등 많은 작품들이 즐비했다

마음 같아서는 마음에 드는 그림 한점을 사고 싶었지만 여행 시작이여서 가지고 다닐 수고 없어서 마음을 접었다

 

 

 

 

 

 

 

 

 

 

 

 

 

나이드신 첼로 연주자는 구석진 음식점 옆에서 연주를 계속 하고 있었지만 수입은 별로 없는 것 같았다

 

친구들은 카페 앉아 맥주를 마시는 동안 난 몽마르뜨 언덕이 얼마나 높은지 궁금하여 이곳에 와 봤다

 

 

 

 

 

 

 

 

 

 

 

 

 

사크레 괴르 성당 아래 융단처럼 펼쳐져 있는 잔디위에 얘기하면 자유로운 젊은이들이 마냥 부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