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리켈과 헤밍웨이가 사랑한 절벽 도시 론다 (5)

가을뜨락(선) 2013. 6. 12. 21:12

 

 

리켈과 헤밍웨이가 사랑한 절벽 도시 론다

무슨 아름다운 글귀가 내게 팍 꽂혀 주었으면 ~~~

아름다운 이곳을 멋진 글귀로 표현 되었을 건데 아쉬움이 많다

 

시인 리켈이 조각가 로뎅에게 절벽 위의 하얀집 푸에블로 블랑코를 보고

"절벽이 등에 지고 있고 뜨거운 열기에 마을이 하얘진다 "라고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얼마나 멋진 곳이 였으면 헤밍웨이 소설"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여기서 집필 했을까

 

 

 

 

 

 

과달레빈강이 침식되어 엘라호협곡을 이룬 곳

해발 750미터 위치에 있는 절벽 마을 1973년 완공되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전쟁에 희생된 병사를 내 던지 영화 배경지

 

 

 

 

 

 

다리가 후들 떨렸다 ㅋ

그러나 ㅋ 이런 멋진 풍광을 제대로 못 잡으면 평생 후회 할테니까 ㅋ

몸을 살려서라도 최선을 다해 몸을 던진 사진들 ㅎㅎ

 

 

 

 

 

 

 

 

 

 

 

 

 

 

 

 

 

 

 

 

 

 

 

 

 

 

 

 

 

 

 

 

 

누에보 다리 협곡도 좋지만 올리브 나무와 헤밍웨이길과 작게 보이는 집들 멋진 풍광들이 내 눈아래에 펼쳐져 있는 모습이 속이 시원하다

 

 

 

 

 

 

 

 

 

 

 

 

어머!!!이 많은 사람들이 아코디언 처럼 주름이 펼쳐진 에타오 협곡을 바라 보고 있다

 

 

 

 

 

 

 

 

 

 

 

 

 

 

 

 

누에보 다리 높이 92미터 길이 120미터 필빕5세가 다리를 생각해 공사를 시작했지만 사상자와 다리가 무너져

안달루시아 건축가 호세 마르틴 1751년 시작하여 1793년에 완공

구시가지와 신신가지의 연결의 고리가 지금은 세계 명소로 유명하다

 

 

 

 

 

 

 

공중에 떠 있는 하얀 마을 ~

아래 내려 가서 보니 하늘 위에 공중에 떠 있는 마을 같았다

 

 

저 끝집에서헤밍웨이가 집필 했던 곳이란다

 

 

 

 

 

 

 

 

주름치마가 펼쳐저 있는 것 같은 곳

거대한 바위에 새집 처럼 메달려 있는 것 같은 하얀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