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113

계양산 보양집은 지금은 ~~

계양산 보신탕 집의 가을은 어김이 올해도 찿아 왔다 2년전의 그림이 넘 가슴에 남아 있어 올 가을에 다시 찿아 가 봤다 겹겹이 낙엽으로 쌓여 있는 낙엽들은 온데 간데 없어져 버리고 나의 추억이 한장 찢겨 나갔는 느낌 그자리 할머니의 그림자의 흔적도 사라져 버리고 ~~ 2010년 어느가을의 보양집 ㅎ 2008년의 보양집 ~지나가던 할머님이 잠시 쉬어 가든 평상은 지금 이대로인데 할머님은 지금 살아계실까 ??

12월을 맞이하면서 ~~

봄처럼 봄날 같은 꽃망울이 나날이 커 가듯이 나의 마음도 분홍빛이 수놓듯이~ 그대향한 나의 마음은 개나리처럼 노랗게 물듯이 파란바다 물빛처럼 쪽빛옥색이 나의 마음을 물듯이 언젠나 그자리에 변함 없는 푸른 소나무처럼 1년을 푸른빛으로 내마음도 변함없는 무채색으로 늘 그자리에 ~~ 12월은 가고 ~또 닥아와도 늘 그자리에서 마음을 비우고 있다 뜨락은 오늘도 이 뜨락에서 서성이고 가는 세월을 탓하지 않으리 >

그사람 - 이승철

그사람 - 이승철 그 사람 날 웃게 한 사람 그 사람 날 울게 한 사람 그 사람 따뜻한 입술로 내게 내 심장을 찾아준 사람 그 사랑 지울 수 없는데 그 사랑 잊을 수 없는데 그 사람 내 숨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떠나가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사람아.. 내 사랑아~~ 내 가슴 너덜 거린데도 그 추억 날을 세워 찔러도 그 사람 흘릴 눈물이~ 나를 더욱더 아프게 하네요~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눈물 대신 슬픔 대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줘...내 사랑아~ 우리삶이 다해서 우리 두눈 감을때 그때 한번 기억해 그 사람아 사랑아 아픈 가슴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아. ~ 사랑했고 또 사랑해서 보낼 수 ..

이미지 사진 201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