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이하면서 ~~ 봄처럼 봄날 같은 꽃망울이 나날이 커 가듯이 나의 마음도 분홍빛이 수놓듯이~ 그대향한 나의 마음은 개나리처럼 노랗게 물듯이 파란바다 물빛처럼 쪽빛옥색이 나의 마음을 물듯이 언젠나 그자리에 변함 없는 푸른 소나무처럼 1년을 푸른빛으로 내마음도 변함없는 무채색으로 늘 그자리에 ~~ 12월은 가고 ~또 닥아와도 늘 그자리에서 마음을 비우고 있다 뜨락은 오늘도 이 뜨락에서 서성이고 가는 세월을 탓하지 않으리 > 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2010.12.01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 용 혜 원 가을에 은행나무 숲길을 걷노라면 내 마음까지 노랗게 물들고 말아 나도 가을이 된다 가을이 깊어가면 갈수록 사랑을 하고 싶다 그호수에 풍덩 빠져들고만 싶다 이 가을엔 차라리 나 스스로가 노랗게 물드는 은행잎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 너로 인해 이렇게 가슴이 멍울 지는 아픔을 느끼지는 않았을 것이다 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2010.11.26
56번째 나의 생일 친구는~ 오늘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친구는~ 오늘도 건강하게 잘있는지 ? 친구는~ 오늘도 나처럼 나를 궁금해 하고 있는지 ? 친구는 ~오늘도 나처럼 계절의 지나감을 알고 있는지? 친구는 ~오늘도 무슨날인지 나처럼 알고 있는지 ? 이케잌은 빵 가게에서 최고로 예쁘고 정성이 많이 간 작품같아 보여서.. 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2010.11.24
또다시 찿아온 나의 생일 ~~ 산너머 남촌에서 얼이 매니아 셋이서 찌지고 볶고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 배가 부르니 행복이요 웃으니 행복이요 난 그행복 속에서 저절로 배가 불러와서 행복했다 스스로 많이 지금은 노력하고 있다 힘든 부분이 있다 하드래도 나 스스로 나이 만큼 성숙해져야 하니까 ~~ㅎ 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