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ㅎ 연꽃의 사진을 찍고 돌아와 확인을 하면 아쉬움이 넘 많아 다시 나의 감정을 몰입시켜 찍고 싶었다 그러나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서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전달돼 온다 꽃은 피고 지고 시간의 따라 색상 명암 모든게 달라지니 전문가가 아닌 나는 생각과 현장의 모습이 달라 ~ .. 연꽃 2010.07.28
다시 찿은 관곡지 1 나비가 일생을 다하는 것을 봤네 ,, 사진을 찍자 마자 떨어지는 꽃잎 너의 마지막을 나와 인연이 끝난게 아니네 여기 이렇게 너를 바라 볼 수 있어 좋아~ 나비의 한쪽 날개를 펼쳐 몸짓을 ~ 떨어진게 아니겠지 ~내년을 기약하면서 ~~ 연꽃 2010.07.17
다시 찿은 관곡지 2 토요일에 비가 온다기에 새벽에 벌떡 일어나 관곡지로 향했다 사진도 별루 잘 찍지 못한데가 우산 삼각대 모든게 나에게는 힘겨운 하루였다 7월9일 비가 오락 가락 날씨가 변화무쌍했다 세계대통령의 끊임 없는 연설과 지시와 전문 용어들을 써 가면서 카리스마 있는 혼자만의 큰 소리와.. 연꽃 2010.07.17
관곡지 ~홍련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다 넌 그 자태를 잃지 않고 버티고 있구나 빗방울이 넘 무거워 힘겨워 보여 어쩌지 ? 닦아 줄까 ? 우산을 받쳐 줄까 ? "걱정 말어~~" "겹겹이 쌓인 아름다움이 더 산뜻하게 빛나게 될 테니까~~" 연꽃잎이 겹겹이 입체감이 살아나 살아 있는 붉은 분홍빛 더 도도해 보이.. 연꽃 2010.07.12
지난 늦은 여름 관곡지에서 ,,, 창문을 열어 보니 아침부터 봄비가 촉촉히 내려고 있네 벗꽃의 꽃몽우리가 처녀 젖꼭지 같이 살포시 물이 오르고 있는 것 같다ㅎ 단비에 젖어 젖 한모금 쭉 빨아 드리고 기지게 한번 쭉 뻗으면 세상 밖으로 나오겠지 아침 부터 비가 와서 환한 작년 여름에 관곡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마음.. 연꽃 201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