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뜨락의 그림자 이야기

올해는 나쁜 악 조건 속에 키운 작품들이다 날씨 관계로 올 국화는 많이 늦게 필 것 같다 전시회를 앞두고 ~걱정이 태산 어쩌겠는가~자연의 순리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이 그대로 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관람객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

오랜만에 회원들과 가을이 그리워 밖으로 나갔다 이쁜회원님 사진도 맘 먹고 이쁘게 찍어 드리고 싶어서~~ 울뜨락원에 명콤비 ~~글로리아 김채란님 ~벤자민 김학희님 두 후원군이 있어 난 마음도 늘 든든합니다 뜨락원에 총무님 ~ 넘 미인 ㅎ 김채란님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심정을 아시는지요? 오늘은 엉엉 펑펑 울고 싶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전쟁터 같았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태풍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가슴이 터지고 목이 메이고 국화에게 미안해서 멍하게 바라만 봤습니다 쓰러지고 넘어지고 뽑히고 아수라장 그자체였습..

수형하나 만큼은 전국의 제일이라고 생각 하고 싶다 ~좀 건방진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ㅎ 회장님의 말씀을 빌리면 대학을 비교하면 서울대학교라고 ㅎㅎ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국화분재를 바라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넘 높게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았나 싶다 울 뜨락원에 오신 분들은 첨 부터 나의 작품을 봐 왔기 때문에 시시한 것은 눈에 차지도 않는다 ㅎ 전국 대회에 나간 작품들을 선 보일 예정이다 ~기대 ㅎ 국화 피기전에 모습이다 국화도 구도를 아주 중요시 생각한다 국화는 구도가 불안정한 구도가 되어을때는 불안해서 보는 사람들이 불안하다 사진 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다 ~공간의 여백 수형의 구도등 아마 ~난 사진도 그렇치 않나 싶다 ~나의 사진은 국화 구도에 의해서 반영 된 것 같다

김포기술 센터 그린대학의 초정 강의를(7월 2일 )했다 기말 시험을 코앞에 (7월4일 )두고 마음은 편치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했다 취미가 점점 발전되어 이렇게 여러분 앞에서 가르치게 되어 영광 스럽다고 했다 김

동두천 국화사랑 초청 받아 강의를 나갔다 ~ 회원님들의 열의가 대단했다 두눈은 반짝 뒤귀는 종끗 한순간도 놓치시지 않으시려고 시선이 집중했었다 분재 강의를 해보니까 ~내가 남보다 더 잘 하는 것을 가르쳐 드린다는 것이 뿌듯했다 그리고 재미있고 나를 향해 집중하고 있다는게 난 이순간은 정..

오월 세째주 토요일 스승의날 행사겸 첫회식날~~ 매회 오월 3째주 토요일은 울 뜨락원의 회원님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울뜨락원은 별빛이 쏟아지고 맑은 공기가 가득하고 풀내음 향기가 피어오르는 그런 뜨락원으로 가꾸고 싶다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고 ~오시면 편안해서 가시기 싫은 ..

김포 기술센터 첫 강의날~ 해마다 첫 강의는 4월 부터 시작이다 ~올해 3년차다 이론은 간단히 ~이론도 중요하지만~ 난 집중적으로 실기 위주로 할 계획 어떻해 해서 국화 분재를 하게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강의를 했다 이분들은 나의 이야기에 모두들 집중하여 들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작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