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스페인 아빌라 (1)

가을뜨락(선) 2013. 5. 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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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중부 카스티야레온 지방 아빌라 주의 주도.

마드리드에서 서쪽으로 87㎞ 떨어져 있다.

해발 1,132m 지점 아다하 강 유역에 있으며 높은 그레토스 산맥(남쪽)과 과다라마 산맥(동쪽)으로 둘러싸여 있다.

로마 시대 이전에 형성된 정착지에서 비롯되었으며 로마 시대에는 아불라 또는 아벨라라는 이름으로 루시타니아의 일부를 이루다가 714년경 무어인들에게 넘어갔다.

1088년 알폰소 6세가 그리스도교도들을 위해 이곳을 탈환했다.

길이가 2,500m인 다각형으로 된 이곳의 성벽은 12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고대 아빌라 전역을 에워싸고 있으며 도시의 현대 시가지는 그 외곽지역에 있다.

 1607~10년에 무어인들의 후손들이 축출되면서 이 도시에서의 교역이 쇠퇴하게 되었다. 아빌라는 '스페인에서 가장 훌륭한 중세의 유적'이라고 불려온 유명한 관광 중심지이다. 역사적인 유물로는 대장장이 후안 데 아르페 이 비야펜(16세기)의 작품이 보존되어 있는 고딕 양식의 대성당(1091경 착공, 13~15세기 완공), 스페인 최초의 종교재판소장이었던 토마스 데 토르케마다의 무덤과 페르난도와 이사벨라의 외아들인 돈 후안의 무덤이 있는 산토토마스 수도원(1482~93),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비센테 바실리카, 아빌라 태생의 전설적인 인물 성 테레사의 집터에 세워진 엥카르나시온 수녀원 등이 있다.

성체도시 아빌라는 성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8개 성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페인에 가장 높은 고지대에 위치한 도시

구시가와 대 성당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다

 

 

 

 

 

 

 

 

 

 

 

 

아빌라성은 지금 수리중 ㅎㅎ

 

 

 

 

 

 

 

 

 

 

 

 

 

 

 

 

 

 

 

 

 

 

 

 

 

 

 

 

 

 

 

 

 

 

 

이성문 안으로 들어가 도시 전체 골목 골목을 누비고 다녔다

 

 

 

 

 

 

 

 

 

 

 

 

 

 

 

 

 

 

 

 

 

 

 

 

아빌라 시청사와 메르카도 치코광장

 

 

 

 

 

 

 

 

 

 

 

 

 

 

 

 

 

 

 

 

 

 

 

골목 골목을 누비면서 이것 저것도 사기도 했다

난 손자 옷 티 두개나 샀는데 요즘 어린이집에 갈때 입고 다닌다

이번 여행에서 손주 것만 눈에 띄었다 ~할미라서 ㅎ 

 

 

 

 

 

 

아벨라성 앞에서 이 젊은 아가씨 너무나 예뻐 싱싱했다 ㅎㅎ

 

 

 

 

 

 

 

 

이곳에서 여러번 봤다 종탑 ,십자가 , 꼭대기에 새들의 둥지가 어미와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둥지를 지키고 있었다

 

 

 

 

 

 

 

 

 

 

 

어둠이 깔린 성베르도 성당

 

 

 

 

 

청명한 가을 하늘 같은 날씨 ~~맑은 하늘에는 하얀 달이 떠 있고

 

주인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셔서 사진도 한장 찰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