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어로 건조한 땅을 라만차라고 한다
이곳은 강수량도 적고
인희 친구가 20년전 왔을때 허허벌판 그대로였다네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의 배경이된 풍차
돈키호테가 거인으로 착각해서 돌진 했던 풍차가 라만타 평원 언덕위에 덩그러니 9개가
관광온 세계 사람들에게 떡 버티고 서 있었다
바람이 불고 언덕위에 풍차들과 드넓은 평원의 모습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중세 마을의 붉은 지붕들
가슴이 뻥 뚫어지고 속이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다
풍차에 도색 페인트를 칠하고 있었다
이여인 무슨 기도를 하고 있을까 ? 넓은 평원을 바라 보면서 ~궁금
친절하게도 미소 지으면 초리와 함께 사진도 찍혀 줘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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