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눈을 떠 보니 하늘에 반짝이는 별이 보이길래 갈까 말가 망설이다
이때다 싶어 카메라를 챙겨 관곡지로 향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드니 구도가 제대로 되질 않았고 여러가지 미비한점이 너무 많아 약간의 신경이 ㅎ
다행이 짙은 아침 이슬이 연꽃에 연잎에 촉촉히 머물고 있어 싱싱 살아 있는 연꽃의 모습이였다
올해는 연꽃은 풍년이였는데 수련은 아직 개체수가 적어 찍지 않고 그냥 일찌감치 철수 했다 ㅎ
지금 밖에는 세차게 비가 내리고 있다 누군가와 차한잔을 하고 싶다 ㅎ
영임이와 어제 하지 말고 오늘 했으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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