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어키

오스만 투르크 황제들의 궁전 톱카프 궁전(마지막)2014년 1월8일

가을뜨락(선) 2014. 5. 6. 23:04

 

 

보스포라스 해협의 높고 평평한 곳에 위치한 7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톱카프 궁전은 1453년, 오토만 제국의 술탄인 메흐멧이

이스탄불을 차지하게 되면서 처음 건설되어 그후 4세기 동안 꾸준히 그 규모를 확장시켜 나갔다.

그 결과 오늘날 이 곳은 15세기-19세기 초까지의 오투만 건축양식의 변화된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톱카프 궁전은 원래 오투만 제국 대대로

 술탄 군왕들이 거처했던 성으로 한때 이 곳에는 술탄과 그 가족 외에도 5만명이 넘는 시중들과 군사, 관료들이 거주했었다고 한다.

옛날 요리를 만들었던 곳은 지금은 도자기 박물관이 되었고 보물고에는 술탄 군왕들이 사용했던 옥좌, 면류관, 무기, 생활용구, 왕비나 여자들이 사용했던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으며 터어키 각지에서 미녀를 모집했던 할무, 신관(후궁의 시중을 드는 남자)의 방도 보존되어 있어 그 흥미를 더한다.
tvN 꽃보다 누나 터키편에 나왔던 촬영지이다.

 

3년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터어키를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우린 다음 여행지로 크로아티아를 가기로 했다

2012년 봄에 다녀 왔는데 유럽 회원님들이 가고 싶어 하시고 "꽃 보다 누나"에서 흥미에 여행을 하고픈 마음들이 있어서

내가 한발 양보 하면 많은 회원님들이 가고 싶어 하시고 기대가 가득 한곳이기도 해서 크로아티아로 가기로 했다

 

 

 

 

 

 

 

 

 

 

 

 

 

 

 

 

 

 

 

 

 

 

 

 

 

 

 

 

 

 

 

 

 

 

 

 

 

 

 

 

 

한국 식당에서~~주렁 주렁 메달려 있는 것이 메주이다

이곳 식당에서 2홉 소주 한번에 2만4천원 정도 했던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