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봄빛 따스한날 ,,,

가을뜨락(선) 2010. 5. 16. 07:39

 

 

 

 

(가방 둘러메고 가다가 화분에 심겨있는 양귀비 한송이 ,,, )

 

 비록 한송이일지라도  외롭지 않네~ 횡단보도 길목에서 오가는이의 시선을 한몸에 다 받고 있으니 ~

 

 

( 또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눈에 띄여 또 한컷 )

 

아침 햇살이 따갑구나 ~

허리가 구부러져도 햇볓이 좋아 ㅎㅎ

자태를 뽐내고 싶었구나 ~

 

뜨락원 앞에서 ~일도 하기 싫고해서 ㅎㅎ 

 

단풍잎이 햇살 받아 유난이도 투명한 빨간빛이 ~흠 내 내마음 같을까 ??

 

 

 

 분홍빛 꽃잔디 속에 민들레 식구들이 옹기 종기 모여 ㅎㅎ행복해 보인다 ㅎ

행복은 서로 보듬어 주면서 배려와 이해가 ,,, 난 배려가 더 좋아 ~ㅎ

 

 

 측백나무사이 나홀로 민들레 홀씨되어 ~~혼자 ㅠ

그래도 넌 행복해 보인다 ~측백나무가 너의 울타리가 되어주니 ~~

 

 

 

 

분홍빛 두송이 장미가 예쁘다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역시 선물은 좋은 것 ~받으면 기분이 좋은것

 

 

 

잠시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당신의 가슴 한켠에 머문 바람일지라도 소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왠지 많이 우울하다 ~~

모든게 귀찮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