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간자리에 서서~~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는 심정을 아시는지요? 오늘은 엉엉 펑펑 울고 싶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전쟁터 같았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태풍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가슴이 터지고 목이 메이고 국화에게 미안해서 멍하게 바라만 봤습니다 쓰러지고 넘어지고 뽑히고 아수라장 그자체였습.. 국화 이야기 2010.09.03
혹독한 8월이 가고 ~9월이 온다기에~ 9월~~나 당신 기다리지 않았는데 ~ 잿빛 나의 마음을 오색찬란한 수를 놓으러 왔다기에 잿빛 도화지를 당신에게 드립니다 지난 여름 바닷가의 꽃게들의 사랑 이야기를 들으면서 가랑비를 촉촉히 맞으면서 다정히 속삭이는 모습이 선합니다 잿빛하늘에 회색빛 바닷물도 무지개 수를 놓고 왔는데~ 외로..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9.01
It's not your fault ~~ It's not your fault ~~ 네탓이 아니야~~ It was my fault~~ 내 탓이야 ~~ It's not your fault ~~ It was my fault~~ 늙은소녀는 감상에 사로 잡혀 ㅎ 산정호수에서~산정호수에게 말했다 It's not your fault ~~ It was my fault~~ 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2010.08.30
출사사진 ~비오는날의 수채화를 못 담아 ~ㅠ 밧데리가 없어서 ~~바보 ㅎㅎ 또 이런짓을 산정호수의 비오는 멋진 장면들을 담고 싶었다 나의 눈에 비쳐 들어 오는 모습들이 이야기 같은 잔잔함을 표현하고 싶었으나 ~ 언제 이곳에 가고 싶다 ~조용히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고 싶다 바보 바보 ㅎㅎㅎ 혼자 갈 수 없는 바보 ㅎㅎㅎ 총알이..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8.29
전시회에 갔다가~인사동에서 ~~ 난 인사동에서 ~ 이곳 저곳 친구들과 추억이 깃든 곳을 한번 기웃 기웃ㅎ 빗방울을 벗삼아 ~ 가을을 만드는 여자~ 가을을 준비하는 여자가 인사동에서 가을을 준비 했다 화려한 스카프를 거금을 투자해 한장 샀다 따뜻한 실크 스카프를 두르고 가을뜨락은 뜨락에서~ 가을~ 당신을 두팔 벌려 황영 할 것입니다 의자에 그림이 내책과 어울리는 것 같아서 엊어 놓고 ~~한컷 교과 담당교수님이 총장님에 낙선하셨다 교수님~~힘내세요 ,,,^^ 시래기 밥도 ~만두도 맛있는 집 왠 사람들이 이렇게~~궁금중을 자아내네 ~~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8.25
출석수업 첫날~~ 한상준 통계학 교수님 8월21일이 교수님의 생신이라서 ~~~교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 생활원예 교수님 자연과학대 학장님 사진 연습하는 친구가 자꾸 교수님과 한판 찍어 준다기에 ㅎㅎ 생활 원예시간 ~꽃꽂이할 재료들~~ 생활원예~김선례 교수님 ~~ 모두들 열심히 ㅎ 울~대학 생활 2010.08.23
극과 극 아침 일찍 등교길에서~~ 벌써 낙엽이 되어 뒹구네 ㅎ 자연의 법칙은 일방통행인것 ㅎ 낙엽을 찍고 가는데 ~~아침 햇살을 받아 유독 이 부분만 파란 빛이나서 한컷 위의 것과 넘 대비되네 ㅎㅎㅎ 어떻게 생각을 하는야에 따라 마음의 행복이 좌우되는 것 ~ 오늘 아침에 김포에 강의하러 차를 몰고 가면서.. 카테고리 없음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