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소낙비가 되어 ,, 그리움이 소낙비가 되어 ,,, 그리움이 한여름의 소낙비가 되어 잔잔한 가슴에 홍수가 되어도 그대 생각을 벗어나지 못하고 난 당신의 허락 없이 당신의 이름을 수없이 이뜰안에서 쓰고 지우고 지워도 그대로 남아 있어 장마철에 구름이 산을 휘돌아 산천지를 하얗게 휘몰아도 그리움이 손을 내밀 것 같아 그리움을 떨치지 못하고 오늘도 새가슴이 되어 그리움의 뜨락에서 서성이고 있다 2008년 6월 20일 뜨락,,,,^^* 나의 풍경사진 이야기 2010.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