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에 갈 일이 있어
그냥 돌아 오기엔 뭔가 갈 곳이 있었는데 ??
그냥 가야 할 곳이 있었는데 ?? 혼자만에의 이상한 느낌이 맴돌아 ㅎㅎ
"새나야 시간되니 ?"
"응 시간 있어 "
"나 동서울 터미널 가는데 우리 춘천 갈까 ?"
이렇게 해서 다시 뭉쳤다 한명도 안돼 하는 친구 없이 오키 ㅎ
개인적 일을 다 취소 하고 ~친구들 모두 고마워~~
친구란 ~
나의 일은 뒤로하고 보고 싶다면 오키 ㅎ
친구란~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쫙 비쳐 오는 햇살과 같은 것
친구란 ~
별 할 얘기도 없으면서 전화해서~그냥 잘 있나 싶어서
'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굴업도에서 나의 사진 (0) | 2012.02.11 |
---|---|
소중한 친구 2 (0) | 2012.01.19 |
갈매기의 꿈을 따라 ~~ (0) | 2012.01.17 |
2박3일 송지호에서~ (0) | 2012.01.10 |
빨간 등대여인ㅎ (0) | 2012.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