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소중한친구들~~

가을뜨락(선) 2012. 1. 18. 23:16

 

 

동서울에 갈 일이 있어

그냥 돌아 오기엔 뭔가 갈 곳이 있었는데 ??

그냥 가야 할 곳이 있었는데 ?? 혼자만에의 이상한 느낌이 맴돌아 ㅎㅎ

"새나야 시간되니 ?"

"응 시간 있어 "

"나 동서울 터미널 가는데 우리 춘천 갈까 ?"

이렇게 해서 다시 뭉쳤다 한명도 안돼 하는 친구 없이 오키 ㅎ

개인적 일을 다 취소 하고 ~친구들 모두 고마워~~

 

친구란 ~

나의 일은 뒤로하고 보고 싶다면 오키 ㅎ

 

친구란~

우거진 나뭇잎 사이로 쫙 비쳐 오는 햇살과 같은 것

 

친구란 ~

별 할 얘기도 없으면서 전화해서~그냥 잘 있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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