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가을뜨락과 친구들

갈매기의 꿈을 따라 ~~

가을뜨락(선) 2012. 1. 17. 22:23

 

 

일상을을 떠나 즐거운 일탈은 생활의 활력소이다

푸른바다 모래 해변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담소를 ㅎ 나누는 갈매기들에게 몹쓸짓을 ㅎ 미안하오 갈매기들아~~

갈매기의 꿈을 한번 펼쳐 보고 싶어 해변가를 휘젖고 다녀 봤다

너는 내가 될 수 없고 나는 갈매기가 될 수 없으메도 이렇게 좋으니 ㅎ 어떻하면 좋으니

푸른 겨울바다에 하얀물거품을 물고 온 파도를 타고 출렁 출렁 춤을 추는 갈매기들과

아마 나는 갈매기와 함께 춤을 추지 않았나 싶다 ~이렇게 양팔을 벌리고 ㅎㅎ

 

갈매기야 ~~우리아들 중학교 다닐때 ~책상위에 써 놓은 글귀가 생각난다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

중학교 다닐때 꽤 공부를 잘해서 어쩌다 전교 1등도 했거든 자기의 꿈은 서울대학교가 목표로 삼고 공부를 했는데 ~~ㅎ

그것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농땡이를 쳤거든 ~갈매기의 꿈이 갈개가 부러져 날지를 못했단다 ㅠㅠ

그러나 갈매기는 그 꿈을 포기하지 않았거든 ~군에 갔다와서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날개를 치료해서 날 수 있었단다 ~~

친구들이 부러워 하는 직장에 당당히 어깨를 펴고 입성 했단다 ~본인은 그러네 아마 공채 시험은 아마 선두가 아니였을까 하네 ㅎㅎ

(고건 어미 갈매기가 보지 않아서 믿을 수 없고 ㅎ)

지금은 동해의 푸른 파도 보다 더 높게 꿈을 펼치고 있단다

꿈은 절대로 실망말고 절망하지 않으면 끈은 언제든지 이어져 있어 희망을 안고 늘 살아 가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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