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부활절 기념 행사가 있어 서둘러 콜로세움을 보러 왔다
11년전에 왔던 곳이라 조금은 가까운 느낌이였다
바티칸에서 시간이 좀 지연 되어서 ~~ 그리고 시간이 부족하여 로마 시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여기가 사진 포인트라네 ㅎ 가이드 말씀이 서둘러 한컷씩 찍고 ~~
난 여기서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 다 떨려 쓸 수가 없었다
이렇게 유럽인들은 마음의 여유를 부리면서 한가로히 하루를 즐길 줄 아는 삶인 것 같았다
우린 어딜 가도 고속 ㅎㅎ 빨리 빠리 해야 직성이 풀리니까 ㅎㅎ
트래비 분수에서 난 동전을 던지지 않았다 ~~나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이 돈을 던져 넣으니까
나름대로 작은 소원을 생각 하면서 ~~난 이곳에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세께는 넓고 갈 수은 많으니 ~~어찌 이곳에만 마음을 둘 수 없으니까 ㅎㅎㅎ
스페인 광장에서 ~~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은지 ~
이곳에 온 관광객들 수만 봐도 엄청 많았다
나라경제 위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 ~~그 돈이이 다 어디로 갔을까 ~~
총리가 부정부페 사생활의 문제점등등 ~~~
이 많은 인파들 속에서 앞에 앉아 있는 외국 아가씨에게 한컷 부탁했다 ~~
영어를 못해도 ~~손짓 발짓 다 통했다 ㅎㅎ
막바지 여행 스페인 광장에서 ~~밧데리도 거의 다 떨어졌고 메모리칩도 다랑 달랑 다 떨어져 가고 ~~
마지막 기착지 모스크바 공황에서 ~~나란히 신발을 벗어 놓고 한숨을 ㅎㅎ 그냥 피곤해서 ㅎㅎ
뒤에 모스크바 글자를 넣고 기념으로 ㅎㅎ
영애가 산 가방 ~여기서 배도 더 비싸다던데 ~~영애야 ~잘 샀다 ㅎㅎ
요즘 같으면 못 사온다 ~~검열이 심해서 ㅎㅎ
영애야 맨 얼굴이 더 이쁘다 ㅎ
난 중간 고사가 걱정이 되어 공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머리에 들어 오는 것은 없었다 ~~안 보면 불안하니까 ~~그냥 들고 있으면 편안하니까 ㅎㅎ
돌아와 막바로 시험 고사장으로 질주를 했다 ~~남편이 많이 고마웠다 ~~시험이란 것을 말 하지 않았고 떠났기 때문에
돌아와 중간고사를 제대로 보았기 때문에 이번 기말 고사를 잘 치러 무사히 통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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