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가 ㅎ 사진이라는 것을 알고 동유럽 가면 멋진 사진을 찍어오리라 생각을 하면서,,, 여행은 눈으로 가슴으로 느끼면서 해야하는데 사진과 함께 한다는게 넘 어려웠다 아쉬움이 있다면 그곳에서 많은 것을 느끼면서 여행을 하지 못한점 ,,,
제일 아쉬운게 어부의 요새에서 날씨만 화창했으면 더 아름다운 다뉴브강의 정경과 국회 의사당을 쨍하게 담을 수 있었는데 ,,,
헝가리 국회의사당 ,,,헝가리에서 입장료가 제일 비싼곳 ,,, 지금은 매각으로 내놓았는데 누가 살 사람이 없다네 ,,,너무 비싸서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본 다뉴브강의 국회 의사당
달리는 버스안에서 아쉬워,,,맘 같아서는 내려 한컷 찍고 싶은 심정 ~ 자유여행아니라 시간에 쫓기는 여행은 사진찍기가 좀 힘들었다
고딕양식과 바로크양식의 건물들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날씨가 여행중 거의 꿀꿀하여 ,,,
이곳은 2차 세계전쟁때 무슨 ?지휘 본부였다는데 ?? 아리송 ~이건물 앞에 사형장이 있었다 하네,,총탄의 흔적이 구멍 뻥뻥 ,, (사진 찍느라 설명도 제대로 듣지 못해서ㅎ )
칼기 폭파 사건의 주인공 김현희가 여기서 자살을 생각했다는 사자 다리 ,,
영웅광장,,,
배를 타면서 아름다운 야경 담을 수가 없어 ㅠ 야경모드에 놓고 마구 찍었다 (3대 야경 파리 세느강, 체코 프라하 헝가리 다뉴브강) ,그러고 보니 3대 야경을 다 봤네 ㅎㅎ
다뉴브강의 야경 ~눈이 솔솔 휘날리고 춥고 ㅠ 다뉴브 강의 야경은 낮과 너무나 달랐다 추운 날씨지만 아름다운 야경을 양옆으로 ,,, 흐르는 강물에 새로운 분위기에 젖어 행복에 겨웠다
지구 저쪽 아주 먼곳에 닿을 수 없는 미지에 세계에 왔다는 느낌이 들어,,, 어둠과 추위를 한입에 삼켜버렸는 다뉴브 강 한가운데서 화려한 불빛을 한몸에 받아 주인공이 된양 뱃머리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꿈꿨다 ㅎㅎ
마차시 성당
사회주의 공산국가 시대에 조립식 아파트 ,,,한칸 한층씩 올릴때마다 층과 층사이 실리콘으로 붙여 올렸다고 ~ 지금은 춥고 바랍이 술술 들어와 매우 춥다고 하네 ,,
사진찍히는 것도 엄청 좋아하는 나인데 ,,,누가 나를 멋지게 찍어 줄 사람이 없어 ,,,너무 아쉬운점이였다 여행을 다니면서 기록 사진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ㅎ 특히 돌이 ) 그러나 조금이라도 젊어서 멋진 사진 한장쯤 남기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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