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 안도현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세상에 있나 해서
길 따라 나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나에게는 힘이 되어
내 스스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바리에서 페리호를 타고 크로티아 두브로브닉에 도착하여 바깥 세상을 나오니 또 다른 세상이 내 눈앞에 펼쳐 있었다
맑고 신선한 공기와 연록빛 푸른나무 조용하다 못해 누군가를 깨우는 느낌이 들어 조심스럽기 까지 하였다
그림에서나 사진에서나 보아온 아름다운 붉은 벽돌의 집들과 푸르다 못해 검푸르게 되어 버린 쪽빛 바다와
늬엇 늬엇 넘어 가는 석양에 비친 아름다운 세상 앞에 할 말을 잊었다
숙소 앞 멀리 보이곳에 예쁜
이아름다운 곳에 도착하여 피곤도 잊은체 세수도 하지 않는체 ㅎㅎ인증샷을 날렸다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 정거장으로 가는길 ~
숙소앞에 저멀리 햐얀배 한척이 ~~
호텔수영장에서
한번 풍덩 수영을 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꽉 쫘여 있어서 ㅎㅎ
윤당이와 둘이서 바닷가에서 ~~어쩜 바닷물이 이렇게도 파랄수가 ~~파도에 넘 많이 부딪혀 가슴에 멍이 들었나 ㅎㅎㅎ
박태기 나무 ~우리나라에서도 볼수 잇는 나무이지만 여기에는 고목들이 많앗고 곳곳에 박태기 나무들이 가로수들도 있었다
두브르브닉에 가는 도중 버스안에서 ~~여기서 사건이ㅎㅎ
나무나 자연의 아름다움은 모두 차안에서 찍어 너무 아쉬움이 많았다
여기서 일본인 관광객을 만났다 ~이 여자분은 한국말을 좀 배웠다네 ㅎㅎ 배용준 팬 ~일본 대지진에 국민들이 성금을 보내줘 많이 감사하다고 ~
이 일분은 우릴 만나 너무 기뻐햇다 숙소도 같이 여러 곳에서 함께 만났다 ~ㅎㅎ좀 호들갑 스럽게 우릴 반겼다 ㅎㅎ특히 해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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