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1)

가을뜨락(선) 2015. 2. 7. 20:00

 

 

 

누렇게 빛바랜 붉은 풀들

여름날에 병풍 같이 뉴질랜드의 풍광들이 스쳐 지나간다

 

내눈앞에 닥아 왔다

내 등뒤로 밀려간다

푸른하늘에 광렬한 태양과 하늘이 심심하지 않게

흰구름이 나를 즐겁게 친구해준다

 

 

 

 

 

 

 

 

 

 

 

몽롱한 내눈을 의심했다

뽕나무에 누에가 얹혀 있는 것 같았다

털을 깍은 양떼들~~

작은 호수가 보이길래 온몸을 던져서 ㅎㅎ 스쳐 지나간 것에 대한  것은 제빨리 하지 않으면 찍지 못한다 ㅎ

키위새 ~날개도 없으면서 새가 되었으니~

날개가 퇴화 되었나 ㅎ 게을러서 ㅎ 먹이가 풍부해서 날 필요가 없어서 그랬을까 ?

 

키위새는 자기 몸의 4분1정도의 알을 낳는다고

알을 놓다가 30%정도 죽는다고 알은 숫컷이 부화를 시킨다 

 

 

산이 가라  앉는다고 했다

길의 높낮이 언덕으로 인해 점점 산이 땅밑으로 내려 가는 느김이 들엇다

 

위 아래 사진이 맘에 든다 ㅎ

 

자연의 웅장함에 나약한 여행자의 가슴은 작아진다

눈앞에 펼쳐진 웅대한 풍광이   내스스로 감당 못할 만큼

벅찬 감동 앞에 숨죽여 환희를 느껴 본다

 

 

이멋진 풍광을 내가슴에 내머리에 입력이 안된다 ㅎ

사진이 아니면 어찌 이곳의 감동과 이순간을 채워 줄 수 있을까 ?

차라리 동영상이 였으면 ~~~

 

이순간 이멋진 아름다운 풍광을 내품에 다 안고 싶어서 ~~

 

내 가슴이 꼭 채워서 담아 가리라~

거울 호수~

 

시간의 제촉 때문에 거울의 호수를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웠다

 

비가 솔솔 내렸지만 여행의 차질은 없었다

 

 

 

이호수는 나무 숲으로 인해 새로로 물결 모양의 호수 ~

숲으로 인해 찍을 수가 없었다 ~차가 정차 했으면 몰라도 스쳐 지나 가면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고맙게도 데이비드가 이곳에서 멋진 풍광을 눈으로 사진으로 담으라꼬 ~ 

 

 

 

데이비드는 지나가는 차들로 위험한데 이곳에서도 세워줬다

본인은 노란 안전 쪼끼를 입고 ~고마운 베스트 드라이버 데이비드

이 표지판은 눈이 많이 내리면 차량 금지판으로 ~

많은 관광 차량들로 가득 있어 궁금 했는데~~

 

 

고마운 베스트 드라이버 ~데이비드 와 기념 촬영

본인도 차를 세우는 곳마다 폰으로 사진 찍기가 바빴다

뉴질랜드에서는 운전기사와 가이드분을 잘 만난 것 같았다

 

진짜 육각수 물을 이곳에서 맛을 보았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물맛

 

뉴질랜드는 물장사 ㅎ 생수 장사는 잘되지 않는다

수도물을 그대로 마신다

생수는 생각 보다 비쌌다 ~이유는  물값은 싸지만 병값이 비싸서~~

이과자가 5달러 ~비싼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