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밤

가을뜨락(선) 2015. 2. 2. 00:47

 

 

 

 

 

 

 

 

 

 

 

 

 

 

 

 

 

 

 

싱글아치(single arch)형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 보다 약 60cm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호주 건국 2백주년이던 1988년에 다리의 외곽에 녹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이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코스로 파이론 전망대 4개의 교각 중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교각 상단은 전망대로 사용중인데,

 다리 건축에 대한 역사자료와 관련 비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