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까스 공주는 이 돼지에게 남은 밀을 모두 먹여 살을 찌웁니다.
그리고 이 통통한 돼지를 샤를마뉴 군에게 보란듯이 성밖으로 풀어 보냅니다.
이것을 본 샤를마뉴 대제는 이렇게 식량이 풍부한 성을 치는 것은 역량부족이라고 판단하고 군대를 철수합니다.
군대가 돌아가는 것을 본 까르까스 공주는 성의 모든 종을 울리게 합니다.
이 종소리를 듣고 말을 돌린 샤를마뉴에게 공주는 평화를 제의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어로 종을 울리다 라는 말은 sonne 입니다
시테에 있는 성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성이며 내부 성은 서고트족의 왕 외리크 1세가 485년에 건설 했으며 1125년 무렵 내부 콩달성이 세워 졌으며
루이 9세때 부터 필립3세 탑과 망루 외벽이 세워졌다
성벽으로 둘러 쌓인 성안의 모습~
이문은 중세이래 유일한 입구~시렉문
멀리서 본 까르까손느
'프랑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부아즈성 (0) | 2014.12.30 |
---|---|
루앙 (0) | 2014.12.27 |
프랑스 남동부 오드에 있는 도시 이중 성벽의 까르까손느(1)2014년4월11일 (0) | 2014.12.15 |
생말로,쉬농소 성 친구들과 (진실이가 찍어준 ) (0) | 2014.08.18 |
몽생미쉘,옹플뢰르, 에트라타~친구들과 (진실이가 찍어준) (0) | 2014.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