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어키

2014년1월 6일 카파토키아 팀에서 나혼자 유일하게 열기구 타다

가을뜨락(선) 2014. 3. 29. 04:45

 

최고의 하이라이트 ~

경비도 엄청비싸 24만원 정도 ~

여행사에서 열기구는 옵션도 하지 않는다 했다

몇년전에 열기구 타타 사망한 사고가 있어 큰여행사는 옵션마져 없앴다고 한다

현지 여행사가 열기구 탈분들을 모집하여 단체로 하였다

우린 인도 하는 사람은 한국에 오래 살아았던 한국명 (김태호)라는 사람이였다

이렇게 여러군데 호텔을 돌면서 여행객을 모집하는 곳이 4군데나 된다고 하였다

 

우린 새벽 4시에 일어나 카파토니아로 갈준비를 단단히 마치고 호탤을 나왔는데

하얀눈이 내려 있었고 한치의 앞도 보이지 않는 안개가 끼였다

오늘이 첨이라는데 걱정이 되었다

순식간에 벗어 질 수도 있으니 기대해 보자는 현지인의 말씀 ~아침 식사는 작은빵 하나에 커피한잔 ㅎ

여러 호텔서 모인 여행객들과 걱정반으로 현지로 가는 길목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자욱했다

여행을 떠나 올때 아침 햇살 받은 하얀눈위에 버섯 같은 바위에 눈이 내려 앉은 그런 상상을 했는데

날씨만 도와 준다면 생각 같은 그림이 펼쳐질텐데 ~학수기대만 잔뜩 품고 ㅎㅎ

 

와~~세상에 귀신이 몰아 갔을까 열기구 타는 그곳만 안개가 벗겨 있었다 파란 하늘이 열려 있도 열기구가 하늘위에 두둥실 떠 있지 않은가

우리 와 함성을 지르고 우리만 이 멋진 광경을 누리고 가는게 아닐까 생각헤 약간 미안했다

하얀눈은 없었다 ㅎㅎ

 

 

 

 

 

 

 

 

 

 

 

 

 

 

 

                                                  젊은 러시아에서 온 남친과 여친 옆에 광주에서 오신분

러시아에 유학중인 남학생이 터어키 여행간다고 하니 따라온 러시아 여행생 애인은 아니라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