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눈을 감아도~
아~~ 꿈 속에서도~
떠오르는 그날의 감동을 잊을 수 없다
내평생 이런 아름다운 그림 같은 풍경은 첨이다
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과 두둥실 춤을 추고 다니는 흰구름
바다에 떠도는 요트와 푸른 하늘에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갈매기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조용한 성체도시에서~
난 한마리 갈매기가 되어 이곳 뻬니스꼴라를
내품안에 가득히 담고 또 담고 또 모자라 두팔을 벌려 ㅎㅎ
아~~~아~~~아를 연발 하면서 ~~~
뻬니스꼴라를 보러 왔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푸른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흰구름이다라고를 외치면서~~
난 시인이 되어 있지 못한 나를 원망하고 싶었다ㅎ
그림 같은 뻬니스 꼴라를 멋지게 표현 못한 나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한쌍의 갈매기가 되어
흰구름 타고 두둥실 떠 다니며 왈츠를 추고 싶다
가는 길은 하나이지만
때론 다정하게~~
때론 혼자서 ~~
느끼는 감정은
하나의 행복의 길로 ~~
불어 오는 봄바람에 행복을 느낀다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 없지만 ~
영애야~
진실아~
난 지금 피곤 하지만 이 사진들을 보면서
행복의 도가니 속에 푹 빠져 있다
어제 오늘 먹지 못한 술은 마시지 않았지만 ㅎ
안주는 잘근 잘근 씹으면 많이 축냈다ㅎ
진실아~하늘 참! 예쁘지 ?
저런 하늘 언제 볼지 ,,,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느낀 것은
노부부들이 많이 함께 한다는 것을 ~~
이남자 곁으로 가 봤다
내 눈에는 고기가 보이지 않았다가~
때론 하늘을 보면서 누었다가 앉았다 섰다가~ㅎ
토닥 토닥해 주는 친구가 있어 외롭지 않고
함께 해 주는 친구가 있어 이 길이 외롭지 않다
Goddess Of Love - Tro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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