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에 구름이 좋았던 튀니지 풍경들

 

 

구름 좋은날

하늘이 화창하여 구름이 훨씬 아름답게 느낀 날이였다

구름과 하늘이 청명하니 차창 밖에 풍경도 한결 마음에 와 닿았다

산천지가 사막이라서 황량한 곳에 트럭 한대도 신기하고 산중턱에 야자수 한구루도 신기하고

산봉우리에 집한체도 신기하고 길거리 사람도 신기한 곳은 척박한 땅에서 삶의 모습이 엿보여서 그렇칠 않을까 싶다

튀니지 여행을 하면서 ~친구들 입에서 와~와~ 했던날은 이날이였는 것 같았다

자연 경관 경치가 좋아서도 아니고 유적지가 좋라서도 아니고 단지 파란하늘에 하얀 구름이 좋아서였다

눈으로 즐기고 맘에 와닿은 경치는 별루였다 ~

단지 친구가 있고 카메라가 있어서 좋았을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