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내 눈앞에 설산이 분홍빛으로 물들기 시작 했다
얼른 카메라를 챙겨서 밖으로 뛰쳐 나갔다
오늘 아침 기온은 아마 영하로 날씨인 것 같았다
꽃들이 하얀 서리에 옷을 입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서리가 하얀게 내려 꽃들이 빳빳이 얼어 추위에 떨고 있었다
크리스탈 호텔 창문 열고 찍었다
나무 이름을 모르겠다
나무들이 명암있어 좋았고 ~원근감을 표현 하고 싶었으나 보이는 곳이 한계가 있어 가까이 갈 수 없으니 ㅠㅠ
아침 햇살에 구름은 걷히고 이국땅에서 바라본 경치는 너무 신선하여
마음이 무엇으로 표현 했으면 좋을까
교회의 종탑과 하늘에 비친 아침 햇살과 설산이 분홍빛으로 비치는 이곳
난 언덕베기 높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멍하니 바라 보았다
평화롭고 한적한 작은 도시에 나 아닌 또 다른 나이고 싶었다
치키티타 _ 팬플룻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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