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가 가슴에 밀려온다
가슴에 밀려 오는 안개비 그리움을 젹셔오네
흠뻑 맞고 싶다~ 속살이 드려 나도록
눈물과 빗물이 섞어 아무도 모르게 걷고 싶다
우산을 접은체로 미친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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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창밖을 두드리는 저 빗소리는
내마음를 두둘겨 맞은것 같다
지나가는 차 바퀴에 튕궈져 나오는 요란한 소리가
내 심장에 머물어 가슴을 쓰러내린다
이제는 그만 그만 ~~~
하늘아 ~나의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지 않니
너의 한방울은 내가슴에 총알 같구나 ㅠ
오늘밤도 밤새 잠을 셜쳐 이렇게
빗소리와 밤을 지새운다
새벽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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