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의 오크벨리에서 ~~
땀이 범벅이된 하루였다
슬기의 안내로 우린 아름다운 푸른 초원에서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웃고 떠들고 즐거운 멋진 하루를 보냈다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은 칠월의 한여름을 말해 주듯
이글이글 타오르는 여름은 우리 여인네들 마음을 녹여주었다
슬기네 집 어귀 담벼락에서~~
산적 친구가 경영하는 ,,곳
우연히 이곳을 통해 우린 여기서 00의 꼬맹이 시절의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00은 첫사랑 이야기를 하는 순간 옛날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을 읽을 수가 있었다
그~첫사랑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돌이가 시키는대로 우린 자연스럽게 얘기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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