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운이 많이 남아 있고 삶이 생존하는 갠지스강에서~~(2015년 3월 20일)

가을뜨락(선) 2016. 2. 14. 13:56

 

 

 

지난 1여년에 묻혀 있던 앨범을 꺼내 되집어 본다

벌써 지난 추억 속에 봄비를 맞으며 새싹 처럼 새록 새록 땅위로 올라 온다

그때의 감정 느낌이 떨어져 나의 감정이 제데로 표현 할 수 없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인도 다녀 와서 아쉽고 후회스러운 것은

세계인들이 찿아오는 신성한 이곳 갠지스강가에서 손 한번 씨ㅅ어 보고 발한번 닮겨 볼껄 ~~

더럽다고만 생각했지 ~

이들에게는 신성한 강물에 몸을 씻고 마음을 담그는 곳인데 내가 뭘 깨끗하다고?

아 ~~후회 했었다

그들과 함께 잠시라도 동화돼 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였을텐데~~~

 

조용히 써내려 가리라 독일 갔다 와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