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처럼 생긴 애기엄마~
쌍둥이를 업고 계란 팔고 있어 우린 계란을 일행들이 불쌍하여 많이 팔아줬다
우리의 먹을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왔다.
눈동자가 너무도 맑고 영혼이 물들지 않는 맑은 샘물 같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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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행은 라평에서 웬양의 다랑 논을 보기위해 라평에서 10여시간을 달려 그곳에 도착하였다 관광객은 그리많지 않는곳( 일명 찍사들이 좋아하는곳) 이곳은 한 철 장사 한 두달 웬양 다락논은 모심기전 물을 가둬 놓았을 때가 빛의 각도에 따라 사진의 색깔이 틀리기 때문에 중국의 사진사들이 이곳을 빽빽하게 일출을 기다리고 있는곳
호텔은 최고그러나 곰팡이 냄새 뜨거운 물은 나오지않고 전기 장판 우린 누구 한사람도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다
우린 아침 일찍 해뜨기전에 그곳에 도착해야되기 때문에 우리도 6시30분에 이빨만 씻고 버스타고 일출을 보기위해 해발 1900미터에 위치한 다락논에도착하였다 아침은 호텔에서 준비한 빵과 마실것을 가지고 출발하다
어두운 곳에서도 많은 사진사들이 빽빽히 자릴 잡고 있었다 해발 1900미터에위치한 계단식 다랑논 보기위해~ 이곳에 와보니 관광객 보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한사람이 몇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이곳은 중국 사진사들이 사진 한작품 잘찍으면 돈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찿는 곳이기도 하지만 모내기 하기전에 작품이 잘나오기 때문 빛의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의 색깔이 나오기 때문에 선호한다네
왜?중국 사진사님들이 이곳을 선호하나면 일년내내 아름다움을 담을 수없는곳 그리고 사진 한 작품 잘 찍으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고 나도 그들 틈에서 한번 찍어 볼려고 기웃 기웃 어떻게 찍어야 되는지 잘 몰라 똑닥이 디카를 들고 그들의 카메라속에 비치는 각도에 따라 나혼자 구도를 잡으며 그냥 막 눌렸다 아무리 잡아 당겨도 요것밖에 되질 않아 ㅎ 망원이 부러웠다 ㅎㅎ 나의 마음과 나의 눈이 지금쯤 갔으면 또다른 세상을 바라 보았을 것이며 느끼고 했을텐데 ,,,, 그래도 우린 행운이였어 다락논을 볼 수있었으니까?
산위에 한폭의 구름이 휘감아돌고 구름사이로 빛의 해가 떠오를때는 환상의 빛의 연출이 시작되었다 왜?이들은 여기에서 저렇게 찍어대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환상이였다 .우린 왜?여기를 찿아왔는지 산너머 너머 무지개를 찿아서 이곳에 왔는지를 ~ 내가 보고 싶어하고 직접 바라보고 느끼고 ~이들이 일구어 놓은 이곳에서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잠시 행복에겨워 환상에 젖어 무지개를 내 것인양 잠시 착각에 젖어 보았다 이곳은 인간이 만들어낸 예술같은 작품이자 척박한 땅 인간의 힘이 위대하다는걸 이곳에서 느꼈다 이곳은 입장료도 없다~ 관광객에 벌거벗은 몸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 준다이곳을 보았다는 그것하나 만으로 모두 행복해 하였다
난 여기서 많은 것을 느꼈다 .이척박한 땅을 인간의 힘으로 만들었다는게 세계 여러 사람들에게 ~이곳의 사람들이 만들어낸 우리에겐 작품으로 비춰지고 그들에겐 삶의 터전 ~내마음이 너무나 숙연해 졌다 순박한 이곳의 사람들이다 넘 많은 물질을 추구하면 살지 않나 이곳에서 반성도 하고 생각을 많이했다 난 ~이곳을 산너머 무지개 처럼 생각했던 곳을 이곳에서 직접 보니 너무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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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 일행들은 웬양 산골 조그마한 도시를 돌아다 보았다
하늘의 별들이 그렇게 푸르게 빛나는 걸 처음 봤다
공해가 전혀 없고 고지가 높아서 그런다네
낮선 곳에서 낮선하늘과 낮선 분위기에 약간은 도취되었다
포장마차에도 들러봤고
홍등가도 찿으러 다녔고 조그마한 카페에서 맥주도 마시고 ,,,,
그러나 난 ~여행동안에 잠을 전혀 잘 수가 없어
일행에게 수면제를 얻어 먹어 봤지만 효과가 전혀 없었다
그날 저녁 동생들이 꼬낙에 음료수를 타서 먹으면 잠이 잘 온다고 꼬셔 먹고는,,,
침대는 땀으로 범벅이 되었고 ~화장실에서 쓰러졌다
난 여기서 계속 주문을 외웠다 ~~이러다 여기서 죽을지도 몰라 정신 차려야지 ,,,
여기서 있는 힘을 다해 정신 차려 간신이 살아 왔네 ㅎㅎㅎㅎ
술을 먹어 보질 않았기 대문에 술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ㅎㅎ
운남성 여행동안 먹을 수가 없어
몸무게가 너무 많이 빠져 집에 돌아오니까 식구들이 깜짝 놀라
어디 많이 아픈줄 알고 걱정을 넘 많이 했다
아마~5키로 정도 빠지지 않았나 쉽다
흘러내리는 바지를 잡고 다녔으니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