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레만호수에 그림 같은 시옹성

가을뜨락(선) 2014. 8. 6. 23:50

 

 

날씨도 뒷 밭침이 되었데 ~~~

어떻게 하면 시옹성을 아름답게 담을까 각도를 어리 저리 자리를 옮겨 찍었지만 내맘에 썩 들지 않았다

와서 보니 나름대로 쾐찮은 것 같네 ㅎㅎ

 

 

 

 

 

 

 

몽트뢰의 호숫가에는 영국의 대표 그룹 퀸(Queen)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호수를 바라보며 세워져 있다.

그가 남긴 한 구절의 글귀도 있는데, `나에게 몽트뢰는 제 2의 고향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그가 몽트뢰를 이렇게나 아끼는 이유가 무엇일까?

 호수와 함께 펼쳐진 설산이 신비롭고, 포도 밭과 알프스의 경치가 프레디 머큐리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몽르퇴는 루소, 바이런, 헤밍웨이와 같은 소설가들이 이 도시를 무대로 소설을 썼다고 알려져 있다.

 이 곳은 매년 여름 몽퇴르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유명 축제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몽퇴르에서 시옹성(Chillon)을 보러 가기도 한다.

이탈리아에서 알프스를 넘어오는 상인들에게 통행세를 징수하고 도로를 차단하기 위해 9세기에 처음 세워진 중세 성벽으로, 중세의 매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 건물은 입장하는 곳

우리 친구들은 경로 우대로 반액으로 들어 갈 수 있었다

뢘지 고개가 가우뚱 별루 즐겁지 않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