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세기무렵 켈티베리아인들이 이 곳에 사군툼(Saguntum)이라는
성곽 도시를 건설했으며 그리스와 페니키아 를 상대로 한 무역이 활발했다.
그 후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이 곳을 공격하면서 2차 포에니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고
로마제국이 거센 저항을 물리치고 사군툼을 정복한다.
8세기초 이슬람 세력이 사군토를 차지하면서 후우마이야 왕조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이 기간 동안 목욕탕, 궁전, 모스크, 학교가 문을 열면서 세계 도시로 성장한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성장하면서 사군토는 쇠퇴하게 된다. 1098년 엘 시드가 사군토를 정복했지만
이슬람 세력이 잠시 사군토를 1238년 하이에 1세가 사군토를 정복하면서
약 500년 동안에 걸친 이슬람 세력의 지배는 막을 내리게 된다.
사군토는 전쟁 기간 동안 크게 파괴 되었지만 이 곳에는 고딕 양식의 건축이 많이 남아 있다.
성곽 까지 올라 오면서 이 골목이 제일 아름 다웠다
원형극장
이 개는 얼마나 큰지 작은 송아지만 했다
올라 가는 앞을 떡 갈로 막아서 갈 수가 없었다
ㅎ 심술보 ㅎ 영애
벽면의 질감이 좋아서 ~~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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