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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랑새를 찿아 길을 떠난다~~

가을뜨락(선) 2013. 3. 17. 21:21

 

 

여행이란 나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는 것

낮선 곳에서 낮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삶을 간접이로나봐 옆 볼 수 있어서

가슴에 느껴 오는 것들도 많다~~

 

튀니지 전통 시장에서 우리의 60년대 같은 느낌이였다

 

 

 

이태리 베로나에서 종이에 이름표를 멋지게 수놓아줘서 ~~

 

여행이란 ~집에서 멀리 떠날수 있으면 멀 수록 새로운 기분이 들어 좋다

멀어서 집 걱정이 덜 되어서 그럴까 ㅎ

 

 

 

교토 지하철에 걸려 있는 송승헌의 영화 포스터를 마음이 흐믓 쁘듯했다

 

 

 

 

 

여행이란 ~그곳의 막연한 그리움과 사랑이 가득할 것 같은 기분 ㅎ

상상한만 미지의 세계이니까 ㅎ

 

 

 

 

 

 

 

 

 

여행이란 ~늘 보던 태양인데 ~저쪽 반대편의 셰계의 태양은 또다른 모습일 것 같은 느낌

 

친구들과 밀라노 대성당 지붕위에서 함께를 ~~

대성당 지붕위에서 두다리를 쭉 뻗고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쭉 치솟은 탑들을 보면서 ~~

다른 세상들과의 교차감은 말로는 표현이 되지 않았다 ~~

난 ~~잠시 그 추억으로 뛰어 들었다

이 좋은 곳에서 친구들의 멋진 사진을 한장이라도 더 남겨 주고 싶었다

 

 

 

 

여행이란 ~한편의 노래요 시인 것을

그곳의 상상만 했던 것들이 눈앞에 펼쳐 있어 감정은 벌써 시인이 되고 가수가 되어 노래 하곤픈 마음이 드거든 ㅎ

 

 

 

 

여행이란 ~한편의 연속극 같은 것

한편의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오거든~

 

 

 

 

여행이란 ~쉼표와 물음표 ~

일상을 탈출하고픈 마음과 쉴곳을 찿으려는 마음 ㅎ

 

 

 

 

 

 

 

 

여행이란 내가 살아 온날들의 보너스로 선물 하는 기분

열심히 산 나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기분으로 ㅎ

 

 

 

 

 

 

여행이란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나 길을 잃은 배한척이

희미하게 비쳐 오는 등대를 만났을때 기분 ~희망의 빛이 품에 안은 기분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