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찍은 비오는날 장가계 유리다리(2017년 1월 4일)2
이슬비가 솔솔 하루종일 내렸다
다행이 많이 오지 않아서 그래도 관찮은 하루였다
유리다리에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 갈 수가 없어서 가지고 못 갔는데
덕분에 ㅎㅎ 하루종일 카메라 없이 다닐 수 밖에 없었다
장가계여행 가볼만한 장가계 대협곡 유리교 정식명칭은
장가계 그랜드캐니언 글라스 브리지 (Zangjiajie Grand Canyon Glass Bridge)입니다
장가계 대협곡 유리다리는 총 길이는 430m, 폭은 6m
교량 바닥면과 협곡 바닥의 높이 차이는 약 300m로
세계에서 가장 길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99장의 4.856cm의 대형 미끄럼방지 강화유리가 세겹을 이루고 있어
한 층에 균열이 생기더라도 나머지 두 층이 지지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0년 상하이 엑스포 이스라엘관 설계를 맡았던
건축가 하임도탄이 직접 설계 및 디자인 하였으며
바람, 미끄럼, 온도, 저항 테스트 등 100여개의 안전 테스트를 거쳤다고 해요.
60톤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한번에 800명의 중량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건설비로 2.6억 위안(한화 450억원)이 투입되었고, 완공까지 약 1년정도가 소요되었다고 해요
비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았지만
아슬 아슬한 무서운 유리다리의 풍경들을 찍고 싶었는데 잘 보이질 않았다 장가계 대협곡의 유리다리를 뉴스로 봤는데
직접 눈으로 확인 하니 정말 중국 대륙의 스케일에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남편은 무서워 입구에서 사진 한번 찍고 벌벌 떨면서 나갔다 ㅎㅎ
난 유리다리 유리잔도를 건너 가기위에 인천 아라뱃길에 아라마루에서 연습을 하고 갔다
무섭지만 중국 장가계까지 왔는데 무섭지만 이런것들을 체험해 보는게 좋다고 봐서 모든게 크게 무섭지 않았다
ᆢ